[한토막경제]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
[한토막경제]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은 단기적으로 금리가 매우 낮아 통화공급의 증가가 지출증가로 연결되지 않고
사람들의 화폐보유만 늘리는 상태를 말한다.
미국에서 1930년대 대공황 때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영국의 경제학자 존 케인스가 처음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정책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면 기업은 싼 이자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축을 더 하기보다는 소비를 늘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투자와 생산이 늘어나고 고용이 늘면서 소득도 늘어 소비가 증가한다.
이것이 다시 생산과 투자를 부추기면 경기가 상승하게 된다.
그런데 금리가 더 이상 낮아지기 어려운 수준까지 떨어지면 사람들은 현재 바닥인 금리가 언젠가는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돈을 빌려 투자를 하거나 소비를 하기보다는 현금으로 보유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려 경기가 살아나야 정상인데 금융당국이 이자율을 아무리 내려도
기업들의 투자로 연결되지 않아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렇게 유동성 함정에 갇히게 되면 통화정책의 효과는 시장에서 나타나지 않게 되고
상대적으로 재정정책이 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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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함정이 뭔가요
계속 돈 풀어도 경제침체 지속 1990년대 일본이어 미국도 빠진
"금리 너무 낮아 곧 인상" 예상…현금ㆍ단기 금융상품에만 묶어놔 해법은 수출… 환율전쟁 더 치열해져
한국은 경제 성장률 둔화되고 자금 단기유동화조짐 보이지만 수출 견조하고 인플레이션 우려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573595
[2011년 핵심 경제 이슈 10] 천문학적 달러 풀어…‘유동성 함정’ 우려
지난해 11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2011년 6월까지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2차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시작하기로 했다.
양 적 완화는 더 이상 정책금리를 낮출 수 없을 때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뿌리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금리를 통해 경기를 조절하지만 금리가 사실상 제로인 상태에서 더 이상 인하 여지가 없으니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FRB는 750억 달러씩 8개월 동안 미국의 장기 국채를 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01&nkey=2010122800787000251&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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